
▲MBC
지난 2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짝패' 출연진이 출연해 입담대결을 펼쳤다.
이중 서현진은 2001년 데뷔한 걸그룹 '밀크'의 리드보컬 출신임을 공개해 관심을 불러모았다.
서현진은 "우연히 뮤지컬을 하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연기자로 변신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그러나 스태프와의 식사자리에서 불렀던 임상아의 '저 바다가 내 길을 막겠어'를 열창해 여전히 녹슬지 않은 노래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서현진은 가수 활동이 끝난 뒤 KBS 2TV 드라마 '황진이'에서 장근석의 정혼녀로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