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저남' 이민규, 아내에게 억대 벤츠 선물로 '위너' 등극

입력 2011-02-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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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규 아내 미니홈피
화성인 이민규가 아내에게 억대 벤츠 승용차를 선물해 관심을 끌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민규는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린 아내를 위한 선물로 최근 고급 승용차를 구입했다.

168cm의 작은 신장 때문에 ‘루저남’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그는 80만원으로 시작해 현재 50억대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패션사업가다.

이민규는 아내의 사랑스런 내조에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통 큰 선물을 준비했다. 아내가 본인의 미니홈피에 올린 차량 계약 사진이 네티즌들에게 공개돼 부러움을 사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루저에서 위너로 거듭났다” “저런 남편을 둔 아내의 내조비법이 궁금하다” “단점을 장점으로 전환한 능력이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규는 키 작은 남자를 위한 쇼핑몰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해 현재 신규 패션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직원을 대거 확충하는 등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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