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비엠, 실적개선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11-02-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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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감별 지폐인식기 제조업체 에스비엠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오전10시06분 현재 에스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95원(6.31%)오른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비엠은 지난 18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1억4800만원으로 91.4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억7400만원으로 26.1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2억8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에스비엠 측은 "지난해 매출액은 181억원으로 전년대비 32.4%,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전년대비 30.6%씩 감소했다"며 "주요 매출대륙인 유럽지역의 금융위기 여파로 인한, 급속한 경기 침체 및 금융기기 시장 위축으로 매출액 및 손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4분기 이후 부터는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며 "전 세계 40여개국과 거래하고 있는 세일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11년에는 중동, 남미, 아프리카 대륙 등 신흥 대륙 국가들이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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