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 '해양플랜트 기대감'...강세

입력 2011-02-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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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들이 해양플랜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증권가의 호평속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대주조선해양이 전날보다 750원(2.19%) 상승한 3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중공업(2.13%), 현대중공업(0.91%), 현대미포조선(0.55%), 한진중공업(0.14%) 등이 동반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반면 STX조선해양은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서며 1%내외로 하락하고 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가상승과 경기회복 추세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해양플랜트 발주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선업종은 앞으로 추가 하락할 가능성 보다는, 주가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추천종목으로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등을 꼽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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