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부산에서 분양한 두산위브포세이돈이 평균 3.4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두산건설은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 두산위브포세이돈 아파트 1256가구를 분양한 결과 총 4359명이 청약해 평균 3.47대 1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이번 청약 경쟁률이 높은 것에 대해 "부산지역 부동산 시장 회복세에 따라 위치가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명지지구의 경우 거가대교 개통과 신항만, 명지국제신도시 개발호재 등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