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올해 '아이디어상업화 지원사업'의 지원업종을 기존 9개에서 출판(전자), 음악, 디자인을 추가해 12개로 확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기청은 최근 스마트폰, 테블릿PC 등 스마트기기 사용자의 증가로 인해 시장규모가 커지고있는 출판(전자)산업, 음악, 디자인 등의 산업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개 업종을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올해 이 사업에 참여하는 아이디어사업자는 콘텐츠제작을 위한 기자재의 구입 비용이 지원되고 콘텐츠제작비 편성금액을 늘려 양질의 콘텐츠제작이 가능하게 됐다.
중기청은 사업화 수행 이후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장 마련 및 운전자금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정책자금(5000만원 한도) 및 특례보증(3억원 한도)을 연계지원 한다.
이와 함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카드를 이용해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할 수 있고 1인 창조기업의 자기계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초기창업기업이나 개인(3년 이내)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창업넷(www.changupnet.go.kr/jiwon)에서 온라입 접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