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식 LG트윈스 초대 단장 별세

입력 2011-02-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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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트윈스 초대 단장을 맡았던 조광식 씨가 17일 오후 8시31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문리대학을 졸업하고 언론계에 종사하면서 동아일보 체육부장과 MBC 스포츠국장을 거쳤다.

이후 MBC청룡 야구단장을 시작으로 LG트윈스 야구단 초대 단장과 LG치타스 축구단장, 성동구민체육회관장, 한국체육언론회 고문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익상(리노스 이사)·연상(LG트윈스 마케팅팀장)·윤상(조윤상 재활의학과 원장)·우상(디아지오라운지 실장)씨 등 4남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이고, 발인은 20일 오전 7시. 02-3010-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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