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북]다문화 속담여행 '속담으로 아시아 국가문화 풀어볼까?'

문화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이 책은 어린 학생들에게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속담’이라는 매개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속담을 통해 각 나라의 독특한 문화와 인류의 보편적 정서를 동시에 배우는 방식으로 다양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흐름을 유도하고 있다.

아시아의 광범위한 지리를 고려해 우즈베키스탄, 인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중국, 몽골, 일본 등 서에서 동에 이르는 8개 국가의 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음식, 옷, 집, 기후, 동물, 식물, 풍속 중 나라별로 6개의 주제를 선정해 각 주제와 관련된 속담을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정확한 정보 및 균형 잡힌 관점 전달을 위해 6개국의 한국주재 대사관으로부터 공식 감수를 받았다. 연구진 구성에 있어서도 다양성이 반영됐다. 인도 편을 집필한 알록 로이 교수는 30 여 년 동안 우리나라에 체류한 인도학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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