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뉴스] 마사회, 생활승마교관 교육생 모집

입력 2011-02-18 07:16수정 2011-02-1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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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생활승마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생활승마교관 기본과정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으로 어느 정도 말을 탈 줄 알아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원서는 KRA한국마사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2월 중에 실기평가와 면접을 실시한다. 실습비, 교재비, 피복비 등 교육비는 무료며 합숙교육 기간 동안 무료 숙식이 제공된다. 이밖에 매월 장학금 지급, 말 산업 현장견학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공모정보와 응시원서는 KRA 홈페이지(http://race.kr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승마 훈련원(02-509-2644)

서울경마공원 3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서성조)은 3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3월 중 경마 시행일수는 총 8일(4주)로, 3월 5일부터 27일까지. 총 경주수는 93개 경주로 국내산마 경주가 72개, 혼합경주가 21개이다. 경주당 편성 두수는 일반경주가 최소 7두부터 12두까지이고, 대상경주는 최소 5두부터 14두까지로 편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KRA 한국마사회 경마정보사이트(http://race.kr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 상반기 농어촌 청소년 해외역사탐방 시행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덕배) 문화사업단에서는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본속의 한국문화’라는 주제로 해외역사탐방을 시행한다. 다양한 선진문화 체험으로 국제화 시대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하고 국가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통해 농어촌 청소년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것이 목적.

이번 해외역사문화탐방은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차(1차10~16, 2차 17~23)에 걸쳐 나눠 시행한다. 농어촌 청소년 해외역사탐방은 역사분야 전문가를 동행, 국내(부여와 공주)와 일본(오사카, 교토, 나라 등)에서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부여와 공주의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사전탐방을 포함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살아있는 역사공부를 실시했다.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은 농림어업,농산어촌의 발전을 위해 농림어업인 자녀의 장학사업, 농림어업인의 복지사업 및 농산어촌 문화사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농산어촌의 인재양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5년 6월 농식품부의 허가로 설립됐다. 한국마사회 경마 수익금을 주요 재원으로 하고 있는 명실공히 농어촌 대표 문화 장학복지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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