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맘들의 스마트 베이비페어 개최

입력 2011-02-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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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플러스(대표 이근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19회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코엑스 베이비페어)가 오는 2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1층 Hall A와 Hall B에서 개최된다.

2000년 시작되어 19회를 맞이하는 코엑스 베이비페어는 매회 꾸준히 10만여 명이 참가한 데 이어 지난 18회에는 11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140개 업체 900부스 370개 브랜드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공식 협찬사인 아가방앤컴퍼니와 보령메디앙스를 비롯해 출산∙육아용품 업체인 유한킴벌리 더블하트∙콤비코리아∙한국치코, 제대혈은 녹십자∙메디포스트∙보령아이맘셀, 유아교육 업체로는 애플비∙잉글리시에그∙제이와이북스닷컴∙프뢰벨, 생활가전제품 업체는 교원L&C∙소니코리아∙LG전자∙삼성전자 등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한 국내외 대표 기업들이 총출동한다.

또 국내 전시회로서는 처음으로 전시장 내 위치기반 서비스를 도입해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에게 전시장 정보 및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플러스가 참여하여 제작 중인 ‘샤샥(shashack)’ 어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용 실내 위치기반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으로 샤샥을 다운받으면 전시장 전체 도면은 물론이고, 각 업체 정보와 할인 쿠폰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샤샥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스마트맘 스마트 베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베이비페어는 신묘년 새해 부모가 되는 새내기 엄마 아빠들이 대박당근에 적힌 육아용품을 받아가는 경품 이벤트 ‘신묘년 새해, 대박당근 뽑으세요!’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베이비페어 홈페이지(www.babyfair.co.kr)에서는 ‘스마트 맘! 스마트 베페!’ 이벤트를 20일(일)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에 코엑스 베이비페어를 실속 있게 즐기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댓글로 등록하고 전시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중 110명을 추첨해 잉글레시나 매그넘 유모차, 보령 가족제대혈 보급형, 교원 L&C 와우 연수기 등 총 2천 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2월 28일(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온라인 쇼핑몰 베페몰(mall.babyfair.co.kr)에서도 3월 15일까지 당일 합산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오가닉 살균 스프레이와 아토오가닉 가습기 살균제, 무스텔라 스텔라프로텍트 2종 샘플 등 코엑스 베이비페어 참가업체의 인기 상품들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베페 선물팩을 증정한다.

상품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매주 10명에게 베페몰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베페포인트 5,000포인트를, 베스트 포토후기 작성자 1명에게는 10,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당첨자는 매주 추첨하며 중복 당첨도 가능해 후기를 많이 남기면 남길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참여업체들의 다양한 육아 관련 강의도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17일 콤비코리아의 ‘내게 맞는 유아용품 선택하기’를 비롯해 보령메디앙스의 건강한 모유수유 및 이유식 강의, 프뢰벨의 즐거운 체험영어, 아가방앤컴퍼니의 만들기 태교교실 등 총 10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코엑스 베이비페어 입장료는 5천원이며, 베이비페어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하거나 기존 회원일 경우 행사 종료일까지 개인 정보를 수정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신한 베페 하이포인트 나노카드를 발급 받아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전시회는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주최사인 ㈜이플러스는 전시회 기간 동안 셔틀버스 무료 운영, 유모차 대여, 택배 서비스, 전시장 내 휴게실 및 카페테리아 마련 등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플러스 이근표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는 코엑스 베이비페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업체 정보와 할인 쿠폰 등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로서 끊임없이 진화하고 새로워지는 베이비페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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