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흥1·2구역 촉진구역 지정… 개발

입력 2011-02-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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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시흥동 200번지와 919번지 일대에 총 47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4614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7일 시흥 뉴타운 내 존치정비구역인 시흥1·2구역을 촉진구역으로 지정, 용적률 253~258%를 적용해 2017년까지 지상 10~32층 공동주택 47개동 총 4614가구를 신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일대는 노후된 저층주택 등의 밀집과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해 그동안 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시흥 뉴타운은 전체 세대수의 50%에 해당하는 2279가구를 소형주택(60㎡ 이하)으로 공급, 서민 주거안정과 원주민 재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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