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빈 롯데 회장이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일행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왼쪽이 하따 라자사 인도네시아 특사단장, 오른쪽 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날 신회장은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을 맞이해 양국 기업 간 진출 확대와 교류 활성화 방안들에 관해 협의했다.
이날 만남에서 하따 라자사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과 마리 엘카 팡에스뚜 무역부 장관을 비롯한 대통령 특사단 9명과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와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특사단 방한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경제와 국방 협력에 따른 것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롯데마트 등 유통 분야를 포함해 석유화학과 식품, 건설 등의 사업 분야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경제협력을 더욱 확대할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