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슬림 콤팩트 카메라 출시

입력 2011-02-16 11:21

배군득 기자

명함 크기의 초미니 사이즈 구현

삼성전자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명함 크기만한 초슬림 콤팩트 카메라 ‘ST65’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420만 화소 CCD와 광학 5배 줌, 광각 27mm 렌즈를 채용, HD 동영상(720p, 24fps, MJPEG) 촬영이 가능하며 1.7cm 두께 초슬림 바디를 실현했다.

또 최대 10명 얼굴을 한 번에 인식하는 얼굴인식과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해 주는 뷰티샷, 인식된 얼굴이 웃으면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해 주는 스마일샷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삼성 독자 기술인 DIS(Digital Image Stabilization)를 적용해 사용자 손 떨림 현상을 줄여 주고 실내 촬영시 흔들림 없는 사진 결과물도 얻을 수 있다.

동영상 촬영 중 정지해도 하나의 파일에 저장되는 이어 찍기도 가능하며 재생 중 마음에 드는 장면을 캡처해 사진 저장도 가능하다. 색상은 실버, 토마토 레드, 에메랄드 블루, 인디고 블루 4가지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