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스위스, 305억 규모 ELW 10종목 유동성 공급

입력 2011-02-16 09:46

김하늬 기자 honey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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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는 금일 16일 대신증권을 발행사로 하는 주식워런트(ELW) 10종목 (종목코드511187-511196)에 대해 유동성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종목은 조기종료워런트 2개와 개별종목형 워런트 8개이다. 조기종료워런트는KOSPI200지수의 상승에 투자할 수 있는 콜 타입으로, 일반 ELW에 ‘조기종료’ 조건이 추가되어 주가가 예상과 반대로 하락하여 조기종료가격에 도달하면 만기일과 상관없이 즉시 조기종료되며 상환금액이 지급된다.

개별종목형 워런트는 삼성SDI, 삼성전기, 신한지주, 하이닉스, 삼성화재, 현대모비스, 대우건설, 우리금융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콜 워런트 8 종목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크레디트 스위스에서 운영하는 ELW 핫라인 02-778-0322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