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풍산 회장, ABAC 한국 신임위원 선임

입력 2011-02-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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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풍산 회장(사진)이 아시아ㆍ태평양 기업인자문기구(ABAC)의 새로운 한국위원으로 선임됐다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1일 밝혔다.

ABAC 위원은 21개 APEC 회원국별 각 3인의 기업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 위원으로 선출된 류 회장은 2011년부터 2012년말까지 ABAC 한국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 ABAC 한국위원은 류진 회장과 LG전자 구본준 부회장, 신영 강호갑 회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류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OECD 경제산업 자문위원회(BIAC) 이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영어 및 일본어에 매우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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