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75억원으로 전년대비 23.9%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91억원, 59억원으로 25.7%, 22.4% 증가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한 것은 ECM 칩 사업부문의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주력 사업인 ECM칩 외에 순간 과전압(Surge)보호 기능을 갖춘 LED용 TVS다이오드와 PKG형 TVS다이오드 에서 올해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알에프세미 이진효 대표는 “기존 ECM칩의 판매 증가와 신규제품에 대해 회사 역량을 집중,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