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출신 강성훈, 3000만원 사기혐의 피소 '충격'

입력 2011-02-11 07:20

한옥주 기자 gracebyok@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사기혐의로 피소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31)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돼 조사할 계획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경찰은 강씨가 일본에 머물고 있던 지난해 12월 1일 친구를 시켜 렌터카업체에서 BMW 승용차를 빌린 후 자신의 사촌형 소유라고 속여 대출을 하고 이를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고소인 홍모씨는 “강씨가 빌린 외제 승용차를 자기 형 소유인 것처럼 속여 담보로 잡힌 후 3000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오후 고소장이 접수됐고 조만간 두 사람을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씨는 홍씨 외에도 여러 사람들로부터 수억원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훈

좋아요0
화나요0
슬퍼요0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0 / 300

e스튜디오

박성민 "한동훈 대표, 윤석열 대통령과 충돌하고 독자 노선 가는 게 낫다" I 임윤선 I 박성민 I 정치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