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전 여친 황지현, 4인조 성인돌로 가수 데뷔

입력 2011-02-10 14:03

  • 김지호 기자 j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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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미니홈피

현빈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황지현이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황지현은 오는 5월 코어콘텐츠미이어가 기획하는 여성 4인조 댄스 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할 예정이다. 이 걸그룹엔 황지현 외에 모델 최수은과 티아라를 준비했던 신인 2명으로 구성된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그룹 자체가 한국판 ‘스파이스 걸스’를 콘셉트로 성인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기존의 10대 아이돌 그룹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2년 MBC ‘논스톱3’로 데뷔한 황지현은 2007년 현빈과의 열애사실이 공개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보도 직후인 한달여만에 결별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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