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국내 중소기업으 일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일본 우량 중소기업을 초청해 상담회를 갖는다.
중진공은 일본 산업경제진흥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16일 중진공 본사로 일본 기후현 소재 우량 중소기업 5개 업체를 초청해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참가대상 업종은 기계, 산업기기, 금형제조 등이며, 참가기업은 일본 기업의 구매담당자와 개별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신청업체 중 선착순으로 20개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일본 기후현은 일본 중부공업지역 중심부에 소재하고, 인근에 도요타자동차 등 대기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이 많아 오래전부터 한국과의 협력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일본 기후현 제조분야 중소기업과의 개별상담회’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초로 개최되는 것이다.
양 기관은 양국 중소기업간 협력상담회 개최 정례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중진공 글로벌사업처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02-769-6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