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아테나' 카메오 출연에 시청자 호평

입력 2011-02-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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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이리스'의 여전사 김소연이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까메오로 출연해 명품연기를 선보였다.

김소연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아이리스'의 김선화로 깜짝 등장했다.

특수요원의 삶을 접고 뉴질랜드에서 남편, 딸과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던 김소연은 북한에서 탈북 요원에 대한 제거작업이 시작되면서 단란한 가정에 위기가 찾아옴을 느꼈다.

결국 김소연은 한밤중에 자신의 집에 침입한 암살자들에 맞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었다.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압도적인 실력으로 암살자들을 제거해 나갔지만, 끝내 가족을 지켜내지는 못하고 말았다.

김소연은 암살자에게 살해된 남편과 딸의 시신 앞에서 처절하게 오열했다. 박철영(김승우)의 전화를 받고 그가 벌인 일이라고 생각하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소연의 처절한 오열 연기에 "갑자기 등장해 깜짝 놀랐다" , "언제봐도 명품연기" , "연기에서 김소연의 처절한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연기였다"등의 호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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