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제일모직 디자이너로 입사

입력 2011-02-09 13:28

한옥주 기자 gracebyo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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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인영이 제일모직 디자이너로 입사해 눈길을 모으로 있다.

오는 3월 방송예정인 케이블 체널 온스타일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가방 디자이너에 도전 한 것.

정식 입사 절차를 마친 서인영은 현재 사원증까지 발급 받아 서울 종로구 제일모직 본사에 출근하고 있는 상태로, 제일모직에서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니나리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근무 중이며 서인영이 맡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을 최종 확정하는 고위직이다. 현재는 파리 니나리치 본사에서 현지 디자이너들과 협업하는 모습을 촬영 중이다.

이번 디자이너 도전에서도 서인영만의 솔직하고 과감한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낼 예정이다.

그동안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서인영은 '서인영의 카이스트'에서 카이스트 청강생으로 공부하며 한 학기간 중간·기말 고사까지 치르는 열정을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