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양승태 중앙선거관리위원의 후임으로 김능환 대법관을 내정하고 국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양 위원은 이달 27일 대법관직 퇴임에 앞서 선관위원 사퇴 의사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와 국민투표 관리 등의 업무를 맡으며 대통령, 국회, 대법원장이 각각 3명씩 정하는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대법원은 양승태 중앙선거관리위원의 후임으로 김능환 대법관을 내정하고 국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양 위원은 이달 27일 대법관직 퇴임에 앞서 선관위원 사퇴 의사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와 국민투표 관리 등의 업무를 맡으며 대통령, 국회, 대법원장이 각각 3명씩 정하는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