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 전용상품 3종 판매

입력 2011-02-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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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VVIP 고객을 위해 ‘프리미어 블루’ 브랜드를 사용한 금융신상품 3종을 2월 10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어 블루’는 우리투자증권이 고액 자산 고객을 대상으로 특화된 자산관리 및 라이프 케어 서비스 제공을 표방하는 브랜드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프리미어 블루 시스템트레이딩펀드 랩, 프리미어 블루 헤지펀드, 프리미어 블루 딤섬채권 펀드 등 3종이며, 모든 상품이 최소 1억원 이상의 가입제한이 있고 한시적인 기간 동안만 모집한다.

프리미어 블루 시스템트레이딩펀드 랩은 선물시장에 대한 시스템트레이딩을 이용하여 시장의 등락과 상관없이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프리미어 블루 헤지펀드 역시 절대수익 추구형 상품으로 글로벌 헤지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이다. 최근 앞서가는 자산가들의 관심영역인 헤지펀드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대표적 글로벌 헤지펀드인 Paulson advantage 펀드와 Winton Futures 펀드에 투자한다. 각 헤지펀드가 상호 보완적인 전략으로 구성되어 시장의 상승하락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성과창출이 기대되는 상품이다.

프리미어 블루 딤섬채권 펀드는 최근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딤섬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홍콩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표시채권인 딤섬채권에 직접 투자함으로써 위안화 평가 절상을 예상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위안화 예금에 투자하는 것보다 채권이자 등의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 김은수 전무는 “이번 프리미어 블루 전용상품 첫 출시 이후에도 올해 상반기 중에 랩과 펀드를 중심으로 한 VVIP 고객 전용상품을 추가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또한 “우리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고액자산가들의 차별화된 투자성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출시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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