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골프단, 한은정, 이민영 영입

입력 2011-02-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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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골프단이 2011 시즌 여자골프 최고 신인 한정은(18)과 이민영(19)을 영입했다.

한정은은 작년 10월 세계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한데 이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 최고의 신인으로 평가받았다.

한정은은 작년 아시안게임 출전 때문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드 선발전에 나가지 못해 올해는 2부 투어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한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이민영은 지난해 2부 투어에서 상금왕에 올라 올해는 정규투어에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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