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Focus]이라크 쿠르드 원유 수출 재개...유아이에너지 최대 수혜

입력 2011-02-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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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쿠르드의 유전에서 생산되는 원유 수출이 재개되고 이라크 정부가 외국 기업과 체결한 오일 계약을 이전한다고 밝히면서 유아이에너지가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유아이에너지가 터키의 게넬에너지의 지분을 취득하려고 추진중이기 때문이다.

8일 유아이에너지 관계자는 "지난 3일 이라크의 쿠르드 유전에서 생산되는 원유수출이 재개됐으며 6일에는 이라크 중앙정부의 누리 알 말리키 수상이 쿠르드 정부와 외국기업간에 체결된 오일 계약을 인정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실제 외신 등에 따르면 터키의 게널에너지와 노르웨이 DNO는 이라크 북부 쿠르드지역에 위치한 타우케(Tawke) 유전에서 채취한 원유 1만5배럴을 터키의 세이한으로 수출했다.

또한 게넬에너지는 쿠르드 지역의 탁탁(TaqTaq) 유전에서 채취한 원유를 탱크로리를 이용해 수출하기 시작했다.

유아이에너지 관계자는 "게넬에너지에 따르면 두개의 유전의 수출량은 향후 10일 내에 하루 10만배럴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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