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브랜드 통합 서비스 ‘H+ 멤버십’런칭

입력 2011-02-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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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이 르까프와 케이스위스, 머렐 등 3개 브랜드 마일리지를 통합한 ‘H+ 멤버십’서비스를 런칭한다고 7일 밝혔다.

르까프와 케이스위스, 머렐 고객들은 각 브랜드 제품 구매 시 얻은 마일리지를 ‘H+멤버십’ 마일리지로 통합 적립해 사용할 수 있다. ‘H+ 멤버십’은 3개 브랜드의 각 매장은 물론 홈페이지와도 연동되며, 1만점 이상이면 모든 브랜드 매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이 매우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H+ 멤버십’은 전년도 구매 실적에 따라 VIP, 골드, 실버, 일반 등급으로 나눠지며, 각 등급별로 특별할인 쿠폰과 감사의 선물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화승은 ‘H+ 멤버십’ 활성화를 위해 3월과 5월 등의 홀수달 셋째주 수요일을 ‘H+ 멤버십 데이’로 정했다. 이날엔 마일리지를 2배로 적립해주며, 1만점 이하의 마일리지도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화승은 ‘H+ 멤버십’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각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H+ 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1명), 르까프 가방(20명), 영화예매권 2매(500명)를 증정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신규가입자 전원에게는 1만원 할인 쿠폰을, 기존 멤버십 고객에게는 등급에 따라 1만원~3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승봉 브랜드 PR 팀장은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브랜드 마일리지를 통합해 서비스하는 ‘H+ 멤버십’을 기획하게 됐다”며 “화승은 앞으로 철저한 고객 관리와 수준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기존 고객충성도 상승과 신규 고객 창출을 통해 리딩 기업의 자리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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