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도남 현빈' 스마트TV 모델로 발탁

삼성전자는 7일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인기를 모은 배우 현빈과 삼성 스마트TV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현빈을 모델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 속에서 보여 준 현빈의 이미지가 삼성전자 스마트TV의 명품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손정환 상무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젊은 감각의 스마트한 주인공의 이미지가 삼성 스마트TV의 첨단 기술력과 혁신성 등 다양한 요소와 잘 맞아 극중 배역을 맡은 배우 현빈을 모델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손 상무는 "삼성전자는 차세대 TV로 떠오른 스마트TV의 기술력과 삼성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로 올해에는 6년 연속 세계 1위 브랜드의 위상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500만대의 스마트TV를 판매한 데 이어 올해에는 1200만대의 스마트TV를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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