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일본 산케이신문사 엔터테인먼트 뉴스사이트‘자크자크’ (ZAKZAK)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일 양국의 연예매니지먼트를 잘 아는 프로덕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동방신기는 일본 활동 당시 1인당 수익의 0.4~1%를 받았고, 음반 판매량이 5만장 미안일 경우 노개런티 조건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의 3배와 남은 계약기간 동안 예상되는 이익의 2배를 더해 배상한다는 조항을 바탕으로 볼 때 위약금이 100억엔(약 1364억원)을 넘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러한 계약 사항에 ‘충격적’이라는 표현을 썼던 ‘자크자크’는 그러나 "장기 계약을 맺고 거액을 투자해 차분히 신인을 기르는 스타일이 한류다. 일본인에게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그 실력으로 지금 아시아를 석권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