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그녀의 대표곡들을 들으며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하춘화의 인생과 길을 리사이틀을 통해 되돌아본다. 하춘화는 ‘날 버린 남자’를 MBC 합창단과 무용단과 함께 21세기 버전인 알앤비 버전으로 불러 새롭게 해석했다.
또 90년대 음악으로 접어들면서 ‘난 알아요’를 랩으로, ‘핑계’를 레게 스타일로 각각 선보인다.
MC 이상벽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콘서트에서 하춘화는 자신의 대표 히트곡들과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가요사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시대별로 편곡, 구성해 가요사와 사회사를 노래로 재현해내는 뜻깊은 무대를 선보인다.
밤 12시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