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트레스 마리아스 챔피언십 대회가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다.
마약 조직과 연계된 폭력에 대한 안전이 문제가 돼 대회가 취소됐다고 외신 전했다.
4월21일부터 멕시코 모렐리아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 대회는 총상금 130만 달러가 걸려 있었으며 지난해 대회에서는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우승했다.
이 대회가 취소되면서 올해 LPGA 투어 정규 대회는 25개에서 24개로 줄었다. 시즌 개막전은 17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45만달러)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