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 3일 오전 10시 현재 일부 막바지 귀성 차량과 성묘객이 길을 나서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지ㆍ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수원나들목~오산나들목,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부곡나들목~마성나들목, 양지나들목~호법분기점,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 호법분기점~일죽나들목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성과 성묘 차량이 나와 차량이 늘기 시작했다"며 "정오를 전후로 귀경길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