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30일 한국으로 귀국... 서울서 은퇴선언할까?

입력 2011-01-28 08:58수정 2011-01-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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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아시안컵축구대회를 끝낸 박지성(30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오는 30일 한국으로 귀국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30일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에 대해 박지성은 "휴가를 며칠 정도 얻었다"고 설명했다.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29일(이하 한국시간) 0시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15회 아시안컵 축구대회 3-4위전 우즈베키스탄과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박지성은 27일 훈련을 참관만 한 뒤 이렇게 밝혔다.

일본과 4강에서 A매치 1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쌓은 박지성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팀 은퇴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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