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44억55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42.9% 줄고 전년동기대비 212.7%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2억65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19.8% 감소, 80.2% 증가했고 순이익은 133억6700만원으로 각각 61.6% 감소, 518.0% 증가했다.
회사측은 " 매출액은 중대형 LED BLU 를 비롯한 전체 LED 시장 수요가 증가해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 며 "순이익도 고부가가치 및 자사특화제품으로 비중을 확대 해 이익을 개선하고, 지속적 비용절감 노력으로 단위당 고정비 감소효과로 전년대비 크게 증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1년 영업익과 매출액은 각각 2400억원, 1조3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규모의경제 효과 및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매출 확대로 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