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 아파트 실거래가 확인 쉬워진다

입력 2011-01-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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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부동산’시스템 내달 1일부터 운영

경기 권역의 아파트 실거래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 정보 시스템이 내달 1일부터 가동된다.

경기도는 맞춤형 부동산 포털 시스템인 ‘경기부동산(http://gris.gg.go.kr)’의 시험운영을 마치고 다음 달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에서는 아파트 실거래가격과 시세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토지대장과 건축물대장, 공시지가 등 30종 이상의 부동산 자료는 물론, 필지의 경계선과 지목·지번이 표시된 지적도를 포함한 18종의 지도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아이폰용 앱인 경기부동산 앱에서는 토지대장과 개별공시지가 등 6종의 핵심적인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경기도는 2개월의 시험운영기간에 230만명이 접속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부동산 정보를 얻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 사이트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실생활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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