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눠요”

입력 2011-01-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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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 가운데 힘들게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해 쌀 10kg 3300포대와 생필품 세트 3300박스(1억900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우리금융그룹 이팔성 회장과 이종휘 우리은행장 등 전계열사CEO, 그룹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350여명은 등촌동에 위치한 KBS 88체육관에서 설 연휴동안외롭게 생활하는 전국의 저소득 계층을 위해 식료품 및 생필품 세트 3300박스를 제작하는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자매결연 농촌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 3300포대를 한국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전국의 150개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한편 계열사들도 별도의 다채로운 설맞이 사회공헌 행사를 실시했다. 우리은행은 전국 영업본부를 중심으로 12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떡국 떡 및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광주은행은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경남은행은 경남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떡국 나눔 및 배달행사를 실시하는 등 우리금융그룹 전계열사가 전국적으로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금융 관계자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욱 힘들고 외로운 이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이런 때일수록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가 함께 마음을 나눈다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매년 설날과 추석을 맞이하여 그룹 전계열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한 나눔‘행사를 같은 날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11월과 12월을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으로 정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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