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재래시장 설맞이 장보기 행사 개최

입력 2011-01-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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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수화)은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 중구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재래시장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1월26일부터 2월1일까지 서울시 중구 황학동 중앙시장 일원에서 총 400여 가구를 초청, 재래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차림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입 후 거주지까지 동행해 전달될 예정이다.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탁결제원 임직원 및 가족 50여명과 함께 재래시장에서 함께 장(가구당 10만원 지원)을 보며 온정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이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예탁결제원 이수화 사장은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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