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 의과학대생 30명, 의사국가시험 전원 합격

입력 2011-01-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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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CHA) 의과학대학생 30명이 올해 치러진 의사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20일 차병원그룹에 따르면 지난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의 제75회 의사국가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결과, CHA 의과학대가 응시한 전국 대학교 중 유일하게 100% 합격률을 자랑했다.

CHA 의과학대학교는 이로써 4년 연속 의사국가시험 100% 합격률을 갱신했다. 이 대학교는 학생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장학제도와 적극적인 투자로 의과학분야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 정보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를 통해 발표한 '2009년 대학별 학생 1인당 교육비 투자 현황'에서 CHA 의과학대학교가 전국 최고인 6864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임생식의학, 줄기세포, 항노화 등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차병원을 모태로 설립된 CHA 의과학대학교의 학생들은 국내외 38개 기관을 갖춘 차병원그룹 인프라를 이용해 실습, 인턴십 등과 같은 실무경험과 졸업 후 취업의 기회를 받을 수 있다.

박명재 CHA 의과학대학교 총장은 "의대생들의 미국 LA 장로병원의 인턴십은 환자를 대하는 선진화된 의료 서비스와 문화를 습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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