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태연 기습포옹 눈길 …"알고보니 흑심천사?"

입력 2011-01-2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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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장훈이 소녀시대 태연을 기습포옹해 남성팬들의 질투어린 시선을 받았다.

김장훈은 20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싸이와 합동무대를 꾸몄다.

김장훈은 ‘난 남자다’ 공연 중 무대 아래로 내려가 태연의 손을 잡더니 응근슬쩍 태연을 끌어안고 노래를 불렀다.

이에 관객들이 소리를 지르자 “시끄러워”라며 응수했고 이를 보던 싸이는 “주책이다”며 비난했다.

이에 김장훈은“괜찮아 시상식이야”라고 말했고 태연은 김장훈의 품에 안겨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성들은 태연을 부러워할 수도" , "기부천사, 알고보니 흑심 천사" , "김장훈, 빨리 결혼하셔야 할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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