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혜미(수지)는 지난 17일 방송된 ‘드림하이’에서 노래의 표현력을 주제로 기린예고 첫 월말평가를 보게 됐다. 혜미는 노래를 통해 감정을 전하는 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혁(엄기준)의 특별수업을 통해서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법을 배웠다.
월말평가에서 혜미는 준비한 연습곡 ‘거위의 꿈’대신 어릴 적 진국(택연)과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겨울아이’를 택했다. 진국을 위해 진심을 담아 노래를 한 혜미는 100점을 받으며 월말평가 1등을 했다. 혜미는 85점을 받은 백희(은정)와의 펜던트 내기에서 승리를 거뒀고, 내면적으로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수지의 ‘겨울아이’로 이날 ‘드림하이’는 방송 3주만에 월화극 시청률 1위로 올랐다.
17일 ‘드림하이’는 전국 시청률 15.5%(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를 기록했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전의 여왕’과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14.7%로 공동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