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신학기 겨냥 노트북 대거 출시

입력 2011-01-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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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 디자인 등 향상된 성능 6종 제품 선봬

삼성전자가 신학기 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기능의 신규 노트북 6종을 출시했다.

지난 2010년 초 출시해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R(R540/R530)시리즈의 후속 모델 RC시리즈(RC510/RC410)와 RV시리즈(RV511/RV411), 멀티미디어와 게임 특화 모델인 RF 리프레시(RF711/RF511) 모델 등 모두 6종을 선보였다.

블랙 컬러와 고급스런 패턴이 어우러져 더욱 견고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RC시리즈(RC510/RC410)는 간격이 넓어 타이핑의 편안함을 극대화한 페블 키보드를 장착했다.

탑재된 하이브리드 그래픽 카드는 문서작업, 웹서핑 등 간단한 작업시 자동으로 내장그래픽 모드로 전환하고 높은 그래픽 성능이 필요할 경우 외장 그래픽 모드로 자동 전환돼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킨다.

RV시리즈(RV511/RV411)는 실버와 블랙 투톤 컬러의 견고한 느낌의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심미성과 사용성을 고려한 페블 키보드와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P6100)를 장착했다.

지난해 가을 멀티미디어 감상과 게임에 특화된 제품으로 출시돼 PC매니아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RF 리프레시(RF711/RF511)는 최신 인텔 2세대 i7 쿼드코어(Quad-core) 프로세서(샌디브릿지)로 업그레이드 됐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마케팅팀장 엄규호 전무는 “차원 높은 디자인과 화질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라인업이 확충됐다”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사양으로 메인스트림 제품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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