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영혼 체인지된 '일일 박명수' 등장? 기대감 증폭

입력 2011-01-15 00:53수정 2011-01-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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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영혼이 체인지 된 '일일' 박명수가 등장한다.

일일 박명수는 지난 해 10월부터 '무한도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은 '타인의 삶' 프로젝트 도전자로 실제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와 역할을 바뀠다.

'무한도전' 멤버와 동갑내기 시청자가 하루 동안 인생의 모든 것을 바꿔서 살아본다는 내용의 '타인의 삶'의 주인공은 437:1의 경쟁률을 뚫은 마흔 두 살 재활의학과 의사다.

박명수와 이 재활의학과 의사는 촬영 전 미팅을 통해 가족과 직장동료 등, 주변인들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주의해야 할 점들을 서로 귀띔해주며 본격적인 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먼저 평소와 달리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없이 이른 새벽부터 하루를 시작했던 박명수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의사 가운을 입고 의학용어로 진행되는 회의 참석은 물론 회진, 외래진료, 대학 강의 스케줄 등을 소화하며 '의사 박명수'로 성공적인 변신을 이뤄냈다는 후문이다.

반면 '일일 박명수'는 멤버들과 함께 혹독한 예능신고식을 치르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본인이 박명수라고 우기는 어색함을 선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오는 15일 오후 6시 2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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