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ㆍ진보신당 서울시당, 통합 회의 결성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양당인 서울시당이 14일 '진보정치 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서울지역 대표자회의'를 결성했다.

양당 서울시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당, 민주노총과 함께 서울의 주요 지역별로 대표자회의를 구성해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논의와 실천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회당 참여 여부 등을 놓고 난항을 겪는 중앙당 차원의 연석회의 추진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민노당은 이와관련 오는 17일 최고위에서 연석회의 참여대상과 발족시기 등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진보신당과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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