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2011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입력 2011-01-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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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권점주 사장은 지난 15일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11년을 업계 선도그룹으로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는 권 사장은 보험업계 새로운 리더로서의 차별화된 성장과 중형사 1위의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히찬 Top-Tier(선도그룹) 도약기반 구축이란 전략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권 사장은 △고객가치 및 신뢰 제고 △도전적 Local Best 달성 △미래 신성장동력 구축 △지속가능 경영체계 구축 등 4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생명은 정도영업을 통한 완전판매문화 정착과 보유고객 기반 강화 및 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판매채널별 최적의 성장 로드맵 구축과 상품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보험업 특성에 맞는 최적의 자산 포트폴리오 구축은 물론 수익성과 건전성 기반의 균형적인 리스크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위상 구축 및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한WAY 기업문화와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속가능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생명은 지난해 영업조직과 신계약 부문의 지속적인 상승에 힘입어 수입보험료가 2009년 2조8798억원 대비 23.2% 증가한 3조5482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 규모에서도 보험영업과 자산운용의 균형적인 성장을 통해 2100억대를 실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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