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재벌가로부터 연락 받은 사실이 있어”...역시 ‘엄친딸’

입력 2011-01-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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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V

탤런트 이인혜가 재벌가로부터 연락 받은 사실이 있다고 공개해 역시 ‘엄친딸’ 임을 과시했다.

최근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 녹화에서는 ‘청담동 며느리로 들어가면 한 달 안에 쫓겨날 것 같은 순정녀 랭킹’을 주제로 공방이 이뤄졌다.

이날 MC 이휘재는 “이인혜 씨가 재벌가로부터 실제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폭로했고 이에 이인혜는 당황해하면서도 “대학 졸업 앨범을 보고 연락이 왔다”고 재벌가의 러브콜 사실을 고백했다.

고려대 출신으로 ‘최연소 연예인 교수’라는 타이틀을 지닌 이인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 비법서를 출간하고 어학기 업체 모델로 발탁되는 등 ‘엄친딸 연예인’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날 순정녀들은 모두 결혼 적령기의 싱글녀인만큼 주제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드러내며 열띤 토크 공방을 벌였다. 특히 주위에 재벌가와 결혼한 친구들이 많다는 에이미는 재벌가의 결혼 분위기를 알려줘 순정녀들의 관심을 샀다.

또한 실제 청담동 시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직접 조사한 ‘난 이런 며느리를 원한다 Best 3’도 발표된다.

청담동 며느리를 둘러싼 순정녀들의 열띤 공방은 13일 밤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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