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女 '현빈앓이' 열풍, 영화까지 개봉 앞둬

▲SBS
대한민국 여성들은 지금 뜨거운'현빈앓이'중이다.

현빈, 하지원 주연의 SBS'시크릿가든'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하지원, 현빈의 매력적 연기, 가슴을 파고드는 대사가 히트치면서 시청률 30%대에 올라섰다.

현빈은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래 최고의 전성시대를 맞은 것. 무엇보다 현빈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연기력에 여성시청자들은 열광하고 있다.

현빈의 목소리가 담긴 시크릿가든OST'그남자'는 각종 음악차트에서 쟁쟁한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시크릿가든'은 오는 16일 종영하며 이후 현빈은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로 현재의 상승세를 이어간다. 멜로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임수정과 주연으로 캐스팅 돼 호흡을 맞췄으며 오는 2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남자가 생겨 집을 나가겠다는 여자와 세심한 배려로 속 마음을 알 수 없는 남자가 결혼 5년차로 접어 들면서 이별을 감지하게 되는 감정선을 그린 영화다.

누리꾼들은 "현빈, 드라마, 영화 쉬지 않고 했음 좋겠다" , "임수정 좋겠다" , "현빈앓이를 멈출 틈이 없겠다" , "카리스마의 종결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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