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지점 통해 50개 호텔 운영중
세계적인 호텔그룹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가 중동 지역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나섰다.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는 9일(현지시간) 중동 지역에 오는 2016년까지 20~30개의 호텔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현재 스타우드는 9개 중동 지점을 통해 50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에만 아부다비 4개를 포함해 두바이 샤르자 아지만 등에 9개 호텔이 설립되고 있다.
스타우드는 앞서 아부다비 부동산 개발업체인 알마바르와 요르단 수도 암만에 위치한 호텔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쉐라톤 세인트레지스 W 호텔 등을 소유하고 있는 스타우드는 중동 호텔산업이 지난 2008년 이후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