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양요섭 악플러에 일침, 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1-01-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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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트위터
비스트 양요섭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건네 화제다.

양요섭은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누군가 무심코 뱉은 말에 아직도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며 "나 아닌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방법이 어찌됐든 상대가 누구든 누군가에게 깊은 상처를 주면 안 된다"고 게재했다.

이어 양요섭은 "사과하세요"라며 "제가 할까요?"라고 팬들에게 반문했다.

이는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제작진이 조권-가인 커플 하차이후 새 커플을 물색 중인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일각에서는 비스트 멤버와 레인보우 재경 등이 낙점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 팬들은 재경에 대한 악성 댓글을 남겼고, 이를 본 양요섭이 강경한 입장을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악플러들, 정신차려라" , "양요섭 멋지다" , "정말 생각 좀 하고 댓글 달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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