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첼시, 파주아웃렛 인력 1000여명 채용

입력 2011-01-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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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첼시가 신규 고용창출과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인력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 첼시와 경기도, 파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취업사이트 인크루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나이키 골프, 게스 코리아, 리바이스 등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할 160여 개 브랜드 약 100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직종은 각 브랜드 매장 전문 판매직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의 시설물 관리직이며 졸업 예정 대학생은 물론 청장년층의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또한 20일에는 파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구인, 구직자들을 위한 '2011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 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박람회에서는 채용 기업들의 현장 면접 외에 다양한 구직 지원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구직자 및 인사담당자의 구직, 구인활동을 지원하고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관, 이력서 및 면접 이미지를 컨설팅 해주는 취업 컨설팅관, 면접에 적합한 메이크업을 체험할 수 있는 메이크업 체험관 등이 함께 운영된다.

최우열 첼시 대표이사는 "이번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 박람회가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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