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30일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후원사업의 하나로 ‘사랑의 돼지저금통 후원금’ 1521만2238원을 경상남도교육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건욱 기업고객본부장은 경상남도교육청을 방문해 고영진 교육감에게 ‘사랑의 돼지저금통 후원금 기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남은행이 전국 149개 영업점에 돼지저금통을 지난 2년간 비치 운영해 마련한 성금 703만889원. 그리고 사랑의 돼지저금통 후원금만큼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한 사랑나눔실천기금 703만889원과 창립40주년 기념 쌀화환모금액 115만460원으로 마련됐다.
박건욱 기업고객본부장은 “고객 여러분과 경남은행의 사랑 나눔 실천으로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금이 마련됐다”며“오늘 전달한 후원금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