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홍진경 측은 "홍진경 씨가 29일 오후 2시29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2.9㎏의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어 "임신과 함께 방송 활동을 자제하고 태교에 전념했던 홍진경 씨는 결혼 7년 만에 얻은 아기여서 크게 기뻐했다"며 "남편과 가족들이 곁을 지키며 출산 과정을 함께 했다. 아기의 이름은 아직 짓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2003년 결혼한 홍진경은 임신으로 3년여 동안 진행하던 KBS 2FM '홍진경의 가요광장'을 지난 8월 하차했다.